인생을 불사르게 할 우리 마음의 불씨
우리네 인생은 황금기가 있어요. 그 황금기를 우리는 인지하지 못하며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죠. 지나서야 그때였구나를 알게되요. 미리 알 수 만있다면 좋겠지만, 우리가 신이 아니여서 이렇게 살아가는 듯합니다. 이글에서 하고픈 말은 희망이라는 열정을 깨우는 역할을 우리가 해보자는 것이예요. 말이 상당히 어렵죠. 아래 내용을 읽어보면, 알게되요.
희망의 불씨를 서로 불살라 함께 윈윈하자는 뜻이랍니다. 먼길 돌아가지 말고, 정확하고 바른 길을 찾아가자는 거예요.
시도는 해봐야하죠.
불씨가 쏘아올린 희망
마른장작이 불타오르기 위해 필요한 것이 있죠. 장작은 스스로 열을 내어 자신을 불사르지 못해요. 장작이 모이고 모여 아무리 불타오르려고 노력해도 안되는 거죠. 그러나, 불씨가 있으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작은 불씨가 모여 장작에게 동기부여를 하면, 첨엔 진짜 아주 천천히 불이 옮겨 붙어요. 곧 꺼질 것만 같아, 불안하기만 한데요. 어느 시간이 흐르고 난 후에, 순식간에 불타오르죠.
우리의 인생도 같아요. 인생의 황금기가 왔더라도, 불씨와 같은 역할을 해주는 것이 없다면,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결과가 없어요. 이 인생에도 불씨가 필요한데, 우리 서로 불씨의 역할을 해주는 것이예요. 동기부여를 서로 하는 거죠. 우리 서로의 가치관은 달라도 많이 달라요. 또한, 서로의 출발선도 달랐어요. 다른 출발선에서 우린 서로 공통점을 찾았어요.
공통분모를 찾았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란 걸 알죠? 인생에서 공통분모는 크게 영향이 없어요. 공통점이 많다면, 서로 비슷하다는 거고, 결국 같은 우물에서 노는 거와 같아요. 여기에 불씨가 필요하다는 거죠. 내가 내 몸을 불사를 수 있도록 불씨를 그대가 제공해주고, 그대가 활활 타올라 인생의 황금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내가 도와주는 거죠. 물질적인 것을 떠나 힘이 되어주는 정신적인 불씨를 말하는 거예요.
그래야, 그대가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가치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말이예요. 하는 일에는 귀천이 없다고 하죠. 그대가 선택한 길에 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 나의 불씨로 인하여 그대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이룰 수만 있다면, 공통분모를 떠나서 내 몸 불살라 그대의 행복을 위해 모든 걸 태워줄 수 있답니다.
모든 것을 불사르고 남은 건 무엇인가요? 우리의 인생의 마지막에 남을 것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네요. 한 줌의 재처럼 남을 것이지만, 나를 알고, 평가하고, 시기, 질투, 사랑 모든 것들이 남을 거지만, 지나가는 시간처럼 잊혀질 거랍니다. 나를 기억하는 사람들도 영원할 수 없어요.
영원할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못하는 삶에 보잘 것는 불씨이지만, 활활 타오르게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 크나큰 힘이 되죠. 이 불씨는 날 응원도 해주지만, 방향이 잘못되었다면, 방향도 잡아주는 키 역할까지도 가능하죠.
희망의 바다로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보면, 어떤 느낌이 드나요? 아름다움을 떠나서 마음의 정화, 평안을 느끼게 하죠. 끝이 안 보이는 바다일지라도 결국 우리가 도전하고, 노력하면 우리의 것이 되게 되어있어요.
나의 불씨를 잘 써봐요. 지금은 비록 보잘 것 없어 보여도. 위의 장작불처럼 활활 따오를 때가 있을 거랍니다. 난 나의 불씨가 잘 사용되는지 몰라요. 내가 어떤 도움을 어떻에 도왔는지는 잘 모르니까요.
나로 인하여 이전보다 안정을 찾았고, 힘이 되었다면, 내가 좋은 불씨였던거죠. 나도 욕심이 많고 시기, 질투도 많은 사람이랍니다. 아주 평범하기 짝이 없는 현재를 살아가는 인간이예요.
이 조그마한 인간이 하늘로 소용돌이를 쏘아 올렸네요. 소용돌이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나 본인은 몰라요. 지켜보고 있는 사람은 알겠죠. 희망의 불씨인지, 사랑인지, 소유욕인지를요.
떠다니는 구름속에서 잠시 쉬어 가며, 나의 존재,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잘하고 있는 건지, 여러가지를 물어보기도 해요. 그래도 답은 없기에 마음가는데로 길을 걸어가고 있죠. 내 자신에게 계속 물어요. 이 길의 끝은 무얼까? 여느 소설책과 같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예상은 해요. 바다처럼 고요할 때도 있을거고, 폭풍이 몰아쳐 죽을 고생도 할거예요. 중요한 것은 그때 그때의 비, 바람을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를 알아야 해요.
난 그때마다 불씨를 생각할 거랍니다. 불씨가 꺼지면, 그대도 꺼지니까요. 희망의 불씨를 가지고 저 푸르고 고요한 수평선 넘어로 가보아요.
깊고 푸른 바다는 무섭죠. 깊고 투명한 바다는 두려움보다 우리가 도전의 가능성를 보게되죠. 발을 내 딛는 순간, 우리에게 희망이 다가온답니다.
아름다운 이 세상에서 우리 만의 희망의 비눗방울을 푸르른 하늘로 날려보아요.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