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나는 한 몸인걸 느껴져요

우린 한 몸인 걸 느끼고 있어요 

어느 이끌리는 힘에 의해서 우리는 서로를 알게 되었으며, 이 힘에 의해서 서로를 지켜줄 수 있게 되었죠. 이 힘은 우리는 알 수 없어요. 눈에 보이지 않기에. 그래도 난 느껴져요. 그대를 지켜야 한다는 그 힘을요. 그대의 행복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해볼거예요. 불안해하지 말아요. 힘들면 나를 봐요. 내 글들이 그대에게 힘을 줄거랍니다.

이번 글은 우리는 알지 못하는 영의 도움을 보아보는 거예요.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내가 정성을 들여쓰여진 글을 내가 어느 곳에 있든지간에 그대가 나의 글을 한 곳에서 읽어주기 때문인거예요. 반대로 그대가 어느 곳에 있던, 내가 쓴 글을 읽기에 나와 가까워진 것이죠.


그대와 나를 지켜주는 그분 : 글 공유

그대는 그대가 어디에 있던지 간에 그 근처에 내가 있는 것을 느끼고 있죠. 

그래서, 우리는 한몸이라는 걸 느껴요. 

내가 있는 곳에 그대가 있었고, 그대가 있는 곳엔 항시 내가 있어요. 

이런게 사랑인거예요. 왠지 알아요. 우릴 이어주는 끈이 있어서고 우릴 지켜보고 있으신거죠. 누군지는 그대는 알거예요. 나도 그분이 누군지 느껴져요. 그래서 내가 그대를 지켜주고 있는 거예요. 

꽃 고베에서

우리 인생은 살아봐야만 알게되어요. 그대도 지금까지 살아보니 조금씩 인생이란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되었죠. 지나고나면, 아무 것도 아닌거였죠. 근데, 우리의 맘이란 것은 그당시엔 많이 불안해요. 왜 그런지 알아요. 답을 못 찾으니까요. 인생에는 답은 없어요. 진정으로 경험을 해봐야, '아, 이건 힘든거구나!' 그대도 이제서야 알게될 거예요. 사람을 상대로 일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를요. 왜냐면, 그 사람의 비위를 맞추어줘야 하니까요. 나도 많은 사람을 상대해봤었는데,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내가 그대를 왜 내 앞에선 최고로 대접하고 있었던 이유를 생각해봐요. 그대가 힘들게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어서 인거예요. 

예전부터 얘기했었죠. 사람의 얼굴을 보면 지나온 과거가 보인다고요. 그래서 사람 얼굴은 잘 안 본다구요. 

그래도, 그대는 내가 지켜줄려고 똑바로 바라보는 거예요. 내가 하는 말만 잘 들어요. 그러면, 앞으로 힘들지 않게 될거예요. 난 엉덩이가 무거워 내가 맘 먹은 일은 이뤄냅니다.  

나도 그대가 하는 일에 대해서 많이 존중하고 있어요. 일을 하면서 보람도 있었을 거예요. 진정한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 오사카

아래 사진 알죠. 오사카에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맞이했던 걸. 그대가 이 트리를 보고 많이 기뻐했었던 얼굴을 난 기억하고 있어요. 그간 보지 못했었던 뷰이었다는 걸요. 나도 진짜 첨이였어요.

오사카 크리스마스

이곳에서 늦은 밤에 그대와 이렇게 함께 걸었던 것이 얼마나 행복했었는지 알아요?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그대와 함께 있었다는 사실이.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 우리 행복하게 살아야 해요. 그대여 앞으로 절대로 울지말아요. 그대가 울면 나도 많이 슬프답니다. 이거 하나만 약속해요. "난 행복한 사람이야!"  

마무리

그대여, 그대가 울면 나도 울게되요. 이제는 슬퍼하지 말아요. 그대가 가는 어느 곳이든 내가 항시 있다고 믿어요. 왠지 알아요. 내가 텔레파시를 계속 보내고 있거든요.

'아프면 안돼', '울면 안돼', '행복해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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