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맛집 도톤보리 근처 가볼만 한 곳

오사카 여행 맛집 도톤보리 근처 가볼만 한 곳 

여행하면 가장 즐거운 것이 먹거리입니다. 오사카에서 맛있는 먹거리를 찾아 다니는 것도 아주 즐거운 일 것입니다. 입이 즐거우면 모든 것이 편안하니까요. 지금 글을 쓰면서 맛집 찾을 것을 생각하니 이미 오사카에 와있는 기분이 들정도입니다. 

무겐 라멘

도톤보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곳입니다. 튼튼한 두 다리가 있다면, 걸어서 이동해도 되며, 지하철을 이용하면 한 정거장 거리입니다. 한여름에 걸어서 이동은 금물이죠. 이동하다 열사병을로 쓰러지면 큰일이니, 이동은 시원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합니다. 실제로 걷는 길은 얼마 안됩니다. 

무겐 라멘


사진으로만 봐도 바로 먹고 싶어지지 않나요. 오사카 현지에서 직접 맛집을 찾아가서 먹어보면 더 감명이 깊어질 것입니다. 기대감과 설레임이란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놓으니까요. 우리가 처음 만나 첫 여행을 갔을 때의 그 느낌이라고 할까요. 

무겐 라멘

쇼유 라멘과 시오 라멘 두 종류가 있는데, 늘 항상 그렇듯이 하나씩 시켜서 각각 맛을 볼 것입니다.  벌써 시킬 것을 생각하니 빨리 오사카를 가고 싶어지네요.

크리미한 국물에 적당한 익힘 정도의 면발, 정성스럽게 만든 것 같은 차슈와 고소한 로스트비프가 느껴지는군요.

일본인들은 이치란 먹는걸 이해 못한다는 반응이 있던데 어떤 것이기에 이번에 도전해봅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맛이기를 기대하면서 오늘 하루, 하루를 기대해 봅니다. 다음에 또 방문해 보자라는 맘이 생기지 않도록 흠뻑 라멘에 취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토미타 규카츠

이동 경로는 도톤보리에서 800m로 그리 멀지 않아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 예전에 도톤보리를 방문했을 땐 주위에서 모든 것을 해결 했었는데, 주위에 이렇게 맛집이 있었다는 걸 진작에 알았더라면...

그래도, 이제는 알게되었으니 얼마나 좋은가요.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도 있고. 함께 같은 공간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국내도 아니고 해외이니, 더 애틋해질 겁니다. 또한, 같이 이 공간을 함께 찾아 다닌다는 것을.

토미타 규카츠

규카츠 이동 경로

규카츠는 사실 국내에서도 지인의 추천으로 먹어봐서 좋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 함께 이 맛을 느끼고 싶어 지네요. 물론 맛을 느껴봤게지만요. 그래도 저와 함께 현지에서 느끼는 맛은 다를 것입니다. 

자른 규카츠

다들 모토무라 규카츠로 몰려서 여긴 적당한 시간에 가면 길게 줄 서서 먹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대기줄이 엄청나게 생겨버렸다고 합니다. 걸어 걸어 갔는데 대기줄이 있으면 어때요. 함께 맛을 공유하는 이 기쁨은 남 다르겠죠.

오사카 유명한 맛집이라고 하니, 맘 단단히 먹고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FULL SET 규카츠

눈으로만 보는 것인데도, 방금 시킨 것처럼 느껴지지 않나요.

이렇게 맛집을 미리 알아보니 오사카 여행의 설레임이 더더욱 커지는 것을 느끼고 있답니다. 이걸 보고 있는 그대는 어떨까요. 나의 검색과 글로 미리 현장감 있게 리뷰를 써내려가는 것이 항시 얘기하는 것이지만,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 한다는 것을요. 물론 모든 곳을 방문하지는 못할꺼예요. 일정과 시간이 허락하지 않으니까요. 그래도 아쉬움을 간직한채 '꼭 다시 오자 우리' 이 한마디 만이면 족합니다.


마구로 쇼쿠도

도톤보리에서 전철로 이동하는 곳으로 걸음수도 적고 찾아 가는 길도 아주 간단하게 되네요. 이동하면서 지하철의 냉방으로 더위에 지치지는 않을 것 같네요. 먹거리는 적당한 선에서 그대의 취향에 맞출거니 리스트에서 자유롭게 먹고 싶은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여행기간동안 생각나면 지하철로 바로 이동하면 되기 때문에 못 먹는다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마구로 쇼쿠도

마구로 쇼쿠도 이동 경로

이곳은 현지인 들이 많이 찾는다는 곳입니다. 주로 퇴근 시간이면 오사카 사람들로 북적인다고 하네요. 우린 일본 사람이 많지 않은 시간에 방문을 할까 합니다. 

식당 입구엔 그래도 한글이 보입니다. 많이들 찾아 가는 곳이긴 합니다. 첫 방문이지만 이질감이 없을 듯하네요.



예전엔 참치 즈케를 애피타이저로 주었다고 합니다. 이번엔 이렇게 참치 가라아게를 주시더라합니다. 이번에 갈때는 어떤 것이 나올 지 궁금해지네요. 사진처럼 나온다면 그대가 아주 감명 받을 텐데요. 

일반밥 / 스시밥 중 어떤 것을 택할까요. 두말할 것도 없이 스시밥을 택할 겁니다. 스시를 좋아하니까요. 먹다가 좀 짜다 싶거나 밥이 모자르다면 더 준다고 합니다.


규탄노레몬

이곳도 역시 도톤보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도톤보리에서 먹거리를 모두 해결해도 될 듯 하네요. 매일 도톤보리 맛집으로 출근해볼까 하네요. 조건은 날이 무덥지만 않다면요. 이렇게 맛집만 찾는 것도 오사카를 가지 않았는데, 마치 오사카에 와서 맛집 찾는 기분입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그대도 같은 생각이 날 겁니다. '지금 먹으러 갈까'...

규탄노레몬

구글지도에서 도톤보리에서 길찾기로 이동 시뮬레이션 해보니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이동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예약 시뮬레이션도 진행해봤는데,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shinjuku-gyutan


요즘 핫한 맛집이라길래 방문해 볼려고 일정에 넣었습니다. 규탄이 오사카에서는 어떤 느낌인지 알아봐야겠네요. 기념으로 가게된 여행이라서 아주 뜻 깊은 추억과 기억을 만들고 싶어지네요. 미리 예약을 해놔야겠네요. 상의도 필요하지만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꼭 먹어야 하는 것 처럼 보여집니다. 점심이든 저녁이든 예약하렵니다. 운명이 아니라 숙명이라 생각하고 예약 성사시킵니다.



사진은 규탄 + A5 와규 스키야키 정식입니다. 밥은 이쿠라동으로 추가요금 내고 변경가능 하답니다. 이 사진 보여주고 주문하면 될 것 같네요.




왼쪽이 규탄인데 두께와 때깔 보이나요? 서걱서걱 씹히는 식감도 예술이고 맛도 최고일 듯합니다.

이 집이 진짜 좋은게, 정식을 시키면 카레와 설렁탕(?)이 같이 나오는데 안에 들어간 고깃덩이들이 엄청 큼지막하고 각각 전문점 뺨칠 정도로 맛있었다고 후기가 많습니다. 이러하니 꼭 방문해야겠네요.


고기 크기가 보이시나요? 지금 글쓰는 시간이 많이 늦었지만, 바로 먹고 싶어지네요. ​ 이쿠라동은 재료가 신선하긴 한데. 다른 반찬들과 어우러지지도 않고 좀 짜다는 후기가 있어서

그냥 흰밥을 추가할까 합니다. ​ 다른 메뉴로 큐탄 + 갈비구이를 주문했는데 달달하고 맛있었다고 후기가 올라와서 참고를 했습니다. 둘다 대만족한 식사이기를 미리 기대해봅니다.

위 식당에 동의한다면 바로 예약잡고 고고싱~~~


마무리

오사카를 방문하기도 전에 미리 후기같은 후기를 쓰는 기분이 참 묘합니다. 이곳을 꼭 방문하고 느낀점을 추가해야 할 듯하네요. 미리 가기전에 설레이는 기분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거예요. 기대감이 많이 부푸니까요. 하루 하루 날이 빨리 가기를 기대해봅니다.

아무튼 일정과 먹거리를 많이 찾아볼테니. 그대는 숟가락만 들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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