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짧은 만남 긴 여운을 남긴 고베

오사카 여행 짧은 만남 긴 여운을 남긴 고베 

오사카 여행의 전체 일정에 고베를 계획한 것인데, 너무 짧게 다녀오게 될 듯하여 제목을 긴 여운을 남기게 될 도시로 고베라고 지었습니다. 고베규를 맛보기위한 목적의 방문이여서 짧게 시간을 잡아 봤습니다. 시간을 알차게 쓰려면 많은 계획을 세워야만 해요. 고베에선 하버랜드, 고베 포트 타워, 고베규 맛집 등을 방문해야 합니다. 주로 고베역과 산노미야역 주위에서 관광을 즐길 예정입니다. 산노미야역 근처엔 고베규 맛집이 모여 있어서 주로 이곳에 머물까 합니다. 

고베역에선 고베 하버랜드와 고베 포트 타워가 있어 식사 후 산포하는 정도로 관광을 해볼까 합니다. 

고베로 이동

짧다면 아주 짧은 시간이겠지만, 최대한 알차게 보내볼려고 일정을 계획해봅니다. 고베는 오전에 이동하여 점심을 먹고 오사카로 돌아오는 계획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동 거리는 상당하겠지만, 최대한 앉아 이동하는 노선을 선택하려합니다.

힐튼 고베역 이동


오전부터 점심때까지는 고베에서 반나절를 고베항에서 보내봅니다. 언제나 일정은 일정일뿐 그대가 보고픈 곳으로 노선을 변경할 수 있답니다. 고베의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것에 크게 기대감이 생기네요.

고베 포트 타워

고베 포트 타워에서는 고베시의 전경을 보고 가슴 깊은 곳에 멋진 추억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서 바라보는 고베 포트 타워의 모습은 직접 가봐야만 그 진가를 알 수 있습니다. 아주 고층의 높이는 아니지만, 고베 항구와 고베 시가지의 모습을 충분히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높이를 가지고 있답니다. 

산노미야역에서 택시로 고베 포트 타워로 이동을 했는데, 비용은 그리 많이 나오지 않았답니다. 일본에서 택시비가 비싸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걷기에는 조금 힘들다면, 택시를 이용한다면 아주 편하고 즐겁게 보고 싶은 것을 맘껏 즐길 수 있답니다. 

고베 포트 타워

밤에 고베의 포트타워에서 고베시의 야경을 눈에 담아 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 지는 그날의 일정에 따라 달라질 듯 하네요. 우리의 일정은 고베의 고베규 맛집의 예약이 예상보다 일찍 잡히는 바람에 고베 일정이 당겨졌었는데요. 이것이 신의 한 수 였답니다. 첫 날에 교토를 방문하여 바쁘고 벅찬 하루를 보내고, 고베에서 멋진 저녁식사를 하고, 고베 포트 타워에서 아주 멋진 야경을 그대와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잊히지 못할 추억을 가슴에 안고 다시 오사카로 돌아왔답니다.

고베 포트 타워 모형

고베 포트 타워 내부에는 이렇게 타워의 모형이 있는데요. 제게는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였답니다. 그대의 활짝 웃는 모습에 그동안의 찌들었던 기억을 씻어 줄 수 있어서 일거예요.


오사카에서의 도톤보리, 신세카이 시장, 오사카성의 일정이 있으니까요. 


이쿠타 신사

고베 산노미야역 근처의 고베규 맛집에서 식사 후, 소화도 시킬 겸 근처의 신사로 이동해 봅니다. 맛집에서 그리 멀지 않고 찾아 가기도 쉬운 길로 되어 있네요.

이쿠타 신사 이동

고베도 명소를 찾으니 고베 산노미야역과 고베역 근처로 많이 나오는 군요. 고베 일정은 마지막날로 잡아야 할까했는데, 우리가 일정은 하루 늘리고 또한 고베에서의 맛집 예약이 둘째날로 잡히는 바람에 바로 교토 일정 다음 날로 변경하였네요. 이렇게 때아닌 일정 변경이 신의 한 수가 되었지요. 지금에서야 생각하니요.  

원 계획은 저녁에 출국하는 일정이었지만, 다다음 날 오후까지 시간이 넉넉할 듯하게 되었네요. 이렇게 고베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나머지 시간은 모두 오사카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날에 물론 저녁은 간사이 공항에서 해결을 해야하고요. 그 중간의 시간동안에 오사카의 맛집을 몇군데 둘러 보게 됬죠. 


고베 산노미야 근처에 있는 이시다 본점에서 저녁식사를 할 것인데, 마침 주위에 이쿠타 신사가 있어 다행인 듯 싶어요. 우린 저녁 식사전에 이 신사를 둘러보고 이른 저녁을 위해 이동을 했죠. 맛집과 이 신사가 가까이 있었다는 것이 동선을 계획하는데 아주 이득이 되었어요. 신사를 둘러보고 저녁을 먹게되니 시간 활용에 도움이 많이 되었거든요. 

이 여행이 오사카, 교토, 고베의 3개의 도시를 돌아다니는 일정이라 많이 힘들 듯하겠지만, 뜻밖의 소득이 많이 있을 듯하네요. 입도 즐겁고 눈도 기쁘게 하기위해서 많은 일정을 계획하고 동선도 최단으로 많이 계산을 하게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죠. 

마무리

고베는 매우 짧은 시간을 할애애야 해서 고배규와 일부 명소만을 볼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일정도 마지막 날로 잡기는 했지만, 중간 중간 자유롭게 일정을 변경하면 충분히 많은 시간을 고베에서 지낼 수 있을 겁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고베의 매력에 푹 빠지고 있답니다. 고베에서 일본여행의 마지막을 멋지게 마치고 싶은 마음이네요.

아쉬움을 남겨야 다음에 또 오고픈 맘이 생기겠죠. 미리 계획해보면, 연말이나 연초에 다시 올 것을 기약하며 그대의 맘에 만족이 들었기를 기대해 봅니다.

항시 말하는 얘기지만, 부족한 나를 채워줄 이가 있기에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뿐이라는 것을요. 

그대에게 바라는 것은 아침에 눈을 떠 생각나는 사람이 나 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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