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
내가 그대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눈으로 보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도 물론 아주 큰 의미가 있어요. 보면서 소중함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나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니까, 나도 의미가 있게되는 거니까요. 나로 인하여 그대가 행복해지는 것을 떠나서, 정신적으로 많은 안식처, 위안,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그대는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난 잘 알지 못해요. 그대가 나에 대한 인식을 어찌하고 있는지는 그대만이 알고 있는 것이니까요. 그대가 날 어찌 생각하는지 몰라도, 나의 삶은 항상 같아요. 그대에게 비춰지는 나의 모습은 나의 말과 행동에서 인지할 수 있어요. 난 그래요. 그대 앞에서는 항상 어리광을 부리고 싶은 아이랍니다.
내가 하는 행동들은 그 어느 누구에게도 하지 않는 것들이랍니다. 나이를 잊고 그대에게 편안함을 주고 싶은 거예요. 난 그대가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음 해요. 난 그대가 밝은 모습을 잃어 가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 그대의 눈가를 보면 조금은 지쳐 보이는 것이 느껴져요. 그래도 난 그대 앞에서는 아이같이 행동해요. 왜 그런지 이제는 그대도 알아야 해요.
그대가 아파하는 만큼 나도 그대의 아픔을 느끼고 있으니까요. 그대의 길이 어떤 길인지도 모르면서 감히 이렇게 글로 옮기고 있네요. 난 그대가 앞으로 선택한 길이 잘 못되지 않기를 빌고 또 빌어요.
그대가 내 눈에 들어온 이상. 난 그대의 곁에서 그대가 어떤 일이 있더라도 그대를 위해 그대 곁에 조용히 있을 거예요. 그대가 지치고, 힘들어도, 그 어떤 이들이 뭐라해도 그대에게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할거예요.
그대가 진짜 힘들 일이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거예요. 이 힘든 일은 내가 나서서 해 줄 수는 없답니다. 오직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정신적으로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전부인 듯해요. 그대여. 이제는 혼자 이결낼려고 하지 마요. 알아요. 나보다 조건 좋고 잘하고 있는 사람은 많아요. 그래도,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것 만큼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앞으로, 우리는 지금까지 내가 올린 사진들을 두루 찾가가서 봐야만 해요. 우리 생이 얼마나 있겠어요. 많은 것들을 눈에 넣고 눈을 감아야 하지 않겠어요. 그대의 길에 꽃길만은 없을 거겠지만, 나로 인하여 그대가 볼 수 있는 것들을 보아주었음 해요.
물론, 지금까지 많은 곳을 알고 있겠지만요. 내가 해줄 수 있는 최선의 것이예요. 내가 그 누구보다 최고로 해주고 싶지만, 가진 것이라고는 이 몸이 전부여서 최선이라고 할 수 밖에 없었어요. 이번 여행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여서 조금은 미안해요.
요즘은요. 비오는 날이 좋아졌어요. 며칠 전에도 비가 왔었죠. 빗 속으로 올라가는 담배연기를 보며, 나의 길을 생각하곤 해요. 내가 가는 길에 잠시 멈추어 있는 것인지, 갈 길을 잃은 것은 아닌데, 정처없이 떠있는 갈매기 같아요. 망망대해에 끝도 없이 펼쳐진 수평선 위를 날고 있는 것 같답니다. 때론 평온해 보이지만, 언제 닥칠지 모를 풍랑을 생각도 하지 않고 바다위를 날고 있는 갈매기요.
내가 항시 얘기 했어죠.
운명을 거를 수는 없다고,
그러나, 내 것이 아닌 길은 되돌릴 수 있다고요.
그대는 운명에 없는 길로 들어섰어요.
그대여,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없어요.
그대가 다시 자신의 운명대로 살기를 바랄 뿐이예요.
내가 그대 곁에 잠시 머무는 것이라면,
내가 머무는 짧은 시간동안 만이라도,
그대가 자신에겐 없는 운명의 길은 가지 않았음 해요.
요즘에 부쩍 그대가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아졌어요. 내가 그대 마음을 다 알 수는 없지만, 굳이 다 알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이 사진을 보니 오사카 우메다 스카이 빌딩이 떠오르네요. 그곳의 느낌과 어떤지 느껴보아요. 난 잘 몰라요. 그대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요. 표현을 하지 않으니까요. 나도 그대에게 표현을 잘 하진 못해요. 난 그렇게 생각해요. 마지막 날에 해줄 수 있는 말이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그동안 해 준게 없어 미안해'라는 말을 남기느니, '다음 다시 태어나도 더 잘해줄께' 이 말을 남기고 싶어요.
그대의 입장에서 보면 내 욕심이예요. 나의 생이 있듯이 그대의 삶도 있으니까요. 그대의 가는 길에 누를 끼치는 일은 없겠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겠지만, 필요할 때 옆에 있어줄 수 있는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해요.
잠시 동안, 이 밤거리를 거닐어 볼까요. 동화책 속에 나온 공주처럼 말이예요. 포르투갈은 아니지만, 포르투갈인 듯 할 꺼랍니다. 나도 이 밤거리는 못 가봤어요. 그래서, 나도 설레이기도 해요. 그대와 함께 이 밤거리를 거닐 것을 상상하니요.
내가 그대를 위해서 많은 것을 준비는 못하지만, 그대의 마음이 편안했으면 하네요. 이번 여행의 항공권을 진짜 어렵게 구했어요. 일정이 틀어지면, 아주 힘들어지니, 그럴 일이 없기를 바라고 있답니다.
이곳은 일본의 아기자기함이 아닌 웅장함과 화려함이 돋보이는 곳이예요. 그대의 화려함에 더욱 어울릴 것 같답니다. 이번에는 그대의 화려함을 마음 껏 뽐내어 보아요. 그대의 화려함을 느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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