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오사카 여행 추억에 남길 100배 즐기기
이번 여행에서 많은 추억이 그대의 가슴에 새겨졌음 하는 마음입니다. 힘든 세상을 홀로 맞서는게 얼마나 힘든지. 이 추억 그대에게 많은 힘이 되고, 살아가는 활력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번 여행을 준비했어요. 좋은 추억을 가슴에 많이 많이 새길 수 있도록 해요. 세월이 흘러 눈 감는 날 이날을 기억해준다면.
가볍고, 즐겁게, 웃으면서 오사카의 아름다운 매력에 푹 빠져보도록 해요.
VISIT JAPAN 등록
입국심사에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Visit Japan에 등록하는 것은 필수지요. 요즘은 서류에 작성하는 경우는 거의 사라진 분위기입니다. 처음 계정 등록하는 것이 조금 번거롭지만, 한번 작성해 놓으면, 다음엔 편리하죠.
계정 등록은 이메일로 인증되는 것이어서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됩니다.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음 중요한 것이 현지 주소 입력인데, 이는 구글 맵에 나온 주소를 복사하여 붙여 넣기 하면 간단하게 해결되네요.
간사이공항에서 교토까지
하루카 특급열차로 우리 함께 교토로 바로 가보아요. 간사이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마치고, 뜨거운 공기를 머금고 바로 교토로 가는 특급열차에 우리 몸을 싣고 떠나요. 기억 나나요 어렸을 적에 처음 타보는 기차가 생각나죠. 우리 어렸을 기억을 떠올리며 타고 가보자구요. 입국심사하면서 북적이였던 모습은 다 잊고 시원하게 교토로 달려가는 특급열차에서 우리의 시간을 보내보아요. 1시간 정도가 지나가면, 교토의 고즈넉한 도시 풍경이 우리를 반길겁니다.
가는 시간 동안 우리의 이야기 꽃도 피어보자구요.
교토타워에서 고즈넉한 교토의 전망
교토의 마지막은 전망대에서 마무리해보아요. 첫 날 목적지인 힐튼 오사카로 가기전 교토의 고즈넉한 전망을 우리의 가슴에 품어봐요. 지금까지 많이 피곤할 듯해요. 조금만 참아요. 피로를 풀어 줄 레스토랑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교토의 첫날이자 마지막을 전망대에서 맘껏 즐겨보아요.
스카이 빌딩에서 날개를 펴보기
난 상상만 해도 아찔하네요. 과연 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다시 내려올 수 있을까요. 그대와 함께한다면, 쉬울꺼예요. 그대를 지켜야하는데 내가 떨면 안되겠죠. 그냥 아찔할 뿐 별거 아니죠. 후에 숙소로 이동해서 이곳의 경험을 주제로 많은 이야기를 해 볼까요.
격양되고 다소 얄미운 목소리로
'거기도 못 올라가!'
다소곳한 나즈막한 목소리로
'아냐, 그냥 높은 곳이 싫었을 뿐야'
난 상상만 해도 재밌는 광경일 듯해. 그런데, 실제로는 이렇게까지는 하지 않겠지만요. 그래요. 우리 이곳에서 재밌고, 멋지고, 아름답고, 예쁜 추억을 우리의 마음과 머리 속에 새기고 와봐요. 항시 꺼내어 볼 수 있는 사진처럼 말이죠. 그동안 그대가 추억에 새길 수 있는 추억을 조금이나마 만들고 있었으니까요.
도톤보리 야경 즐기기
리버 크루즈에서 오사카의 야경을 함께 즐겨보아요. 낮에 보는 도톤보리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우리에게 선물할 거예요. 도톤보리의 알록달록한 레온사인 불빛뒤에 비친 그대의 모습도 더 빛날 걸요. 이곳에서 멋진 인생 컷을 남겨보도록 해요. 잔잔히 흘러가는 강물에 우리의 추억을 하나씩 던저보아요. 그대 하나, 나 하나. 그 추억은 흘러 다시 우리의 마음에 올거랍니다.
오사카의 모든 것을 모아보기
스카이 빌딩에서의 아찔함은 저리갈 듯 해요. 서서히 올라가는 높이에 내 가슴은 콩알만해지겠죠. 심장은 쿵쾅. 말도 못하고 하늘만 쳐다보고 있을 수 있어요. 그대의 얼굴은 제대로 볼 수 있을지. 또 이곳에서 까지 와서 나의 존심을 구길 수는 없죠. 당당히 멋지게 오사카의 야경을 함께 즐겨보아요.
고베규 스테이크 이시다 본점
예약에 힘겨움이 있어 일정이 다소 변경이 되었어요. 둘째날에 우리 고베로 갑니다. 오전에 우메다에서 쇼핑을 하고 우메다에서 점심을 할꺼예요. 바로 고베로 고고싱... 이날은 이른 저녁이 될꺼예요. 일찍 식사를 하고 고베의 저녁 야경을 즐기고 다시 우메다로 올 겁니다.
그리고, 시간이 된다면 이날 야간에 신세카이 야경을 볼 수 있어요.
오사카 날씨
가장 중요 것이예요. 날씨는 비는 오지 않고 기온도 약간 덥기는 하지만, 우리가 이동하는데는 크게 어려울 것 같지 않죠. 첫날이 매우 더울 듯하고, 다음 날은 구름이 있어 하늘도 멋질 것 같아요. 조각 구름이 펼쳐진 오사카 시내의 모습을 상상해보아요.
밤에 만화영화 속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데, 선선한 날씨가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듯 해요.
마지막 날의 날씨가 약간 흐리고 비가 있기는 하지만, 비의 양은 아주 적은 양이라 안심하세요. 우리가 이동하기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거예요.
마무리
그대여, 우리에게 이 즐겁고, 설레고, 같은 공간, 시간에서 함께할 수 있는 기회는 두 번 다시 오지 않아요. 내가 그대를 만나 이렇게 맘 설레고, 그대를 위해서 많은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에 많은 감사를 해요.
내가 그대에게 무례하고, 이기적이고, 서운하게 했던 적이 있었죠. 그래요. 이 모든 것이 욕심인걸요. 예전에 했던 말 기억나죠. 그래요. 그때까지 그랬어요.
이제는 그대에게 감사하고, 고맙다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그만큼 내가 성장했다는 걸요. 내 맘을 전달은 잘 못해도 시간이 흘러 흘러 내 기억이 지워진다고 해도 이날에 있었던 일들은 내 가슴에 남을 거예요.
그대의 어렵고 험한 길에 내 글들이 조그마한 힘이 되어 준다면, 난 이걸로 족해요. 내가 누군가를 위해 도움이 되었다는 것에 감사할 뿐이예요. 내가 소중하게 글을 쓴만큼 그대는 소중하게 나의 글들을 읽고 있기에.
서로의 다툼뒤에 먼저 사과하는 이유는 그대는 뭔지 알죠. 나도 알아요. 서로의 자존심보다 우리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예요. 그대의 배려도 왜 인지 알아요. 그만큼 서로를 아끼기 때문이란 걸요.
그대가 인연을 소중히 여길 줄 알기에 소중한 관계가 지켜지는 것이예요.
우리는 선이 있어요. 그 선을 정확히 지키고 있죠. 그 선을 넘어버린다면, 우린 서로 알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