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역 이동

오사카 여행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역 이동 

여름 휴가로 가까운 해외여행하면 오사카가 가장 먼저 생각날 것입니다. 비용과 거리면에서 가깝고 저렴하여 많은 사람들이 들르는 곳입니다. 오사카는 2025년도에 오사카 엑스포 개최도 있어 볼거리가 많은 곳이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의 주제는 짧은 시간에 많은 곳을 보는 것입니다. 첫 날은 말 그대로 강행군을 계획했습니다. 오사카에 도착하자 마자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도쿄로 넘어가 1일차를 보낼까 합니다. 도쿄는 고즈넉한 분위기로 오사카와는 다른 냄새를 가지고 있는 도시입니다. 여우신사를 비롯하여 일본의 먹거리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니시카 시장까지 두루 둘러볼 예정입니다. 물론 도쿄 타워는 당연히 방문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간사이 공항부터 교토까지 이동하는 경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도로 보는 간사이 공항

간사이 국제공항(Kansai International Airport, 関西国際空港)은 일본 오사카만 해상에 인공섬을 만들어 지은 공항으로,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해상공항입니다.

간사이 공항

✅ 간사이 공항의 입지: 어디에 위치해 있나요?

  • 위치: 일본 오사카부 이즈미사노시 해상 약 5km 지점
  • 접근 지역: 오사카, 교토, 고베 등 간사이 지방의 주요 도시들과 가깝습니다.
  • 교통망: JR, 난카이 전철, 고속도로가 공항섬까지 직접 연결되어 있습니다.

간사이 지방은 일본 내 경제·문화의 중심지 중 하나로,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관광 수요도 매우 높기 때문에 국제공항의 수요가 꾸준합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간사이 공항의 교통 입지를 이용한 이동을 최대한 고려하여 일정을 계획했습니다. 둘러봐야 할 도시가 많고, 볼 것도 여러가지여서 도시간 이동은 최대한 단축하는 일정입니다. 

북적이는 간사이 공항

휴가철이 맞다는 느낌이 정확히 들정도의 인파들로 북적이는 공항입니다. 올해도 역시 북적일 것이라 예상이 되며, 출국시엔 여유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할 것입니다. 예전에 다녀왔었지만, 다시 갈 것을 생각하니 많이 설레여지는군요.

복잡한 간사이 공항

실내의 분위기는 인천국제공항과 비교하여 크게 차이가 나지않아 이질감없어 편한 느낌입니다. 국내의 다른 지방공항과 비교하면 많은 분위기에서 차이가 나기는 합니다. 

면세점에 위치한 휴게실

면세점은 간사이 공항에서 출국할 때 보겠지만, 미리 봐 두겠습니다. 깨끗하고 정숙한 이미지를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휴가철이여서 역시 이곳도 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간사이 공항 면세점

해외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업되고,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전철로 이동 중 간사이 공항 전경

간사이 공항은 1, 2터미널로 나뉘어져 있어,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면 항공기 타는 곳까지는 전철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동하는 중간에 석양을 볼 수 있어서 한 컷을 올려봅니다.

간사이 공항 활주로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오사카시 우메다역으로 이동

고베, 오사카, 교토, 나라는 전철로 연결되어 있어 이동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거리로도 멀지 않아 관광에는 최고의 구성입니다. 튼튼한 두 다리가 있다면, 일정을 소화하는데는 크게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하루카 이동 경로
여행 첫 날은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오사카까지 하루카 고속철로 이동하고, 오사카까지 이동시간은 40분 소요예상되며,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교토로 이동 준비합니다. 오사카에서 교토로 JR을 이용하면 30분정도 소요됩니다.


힐튼 오사카 공항리무진으로 이동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숙소인 힐튼 오사카까지 이동은 공항리문진으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공항리무진을 이용하면 무정차로 힐튼 오사카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이동하면서 간사이공항부터 오사카의 도시 전경을 눈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힐튼 오사카까지 최대 60분이상 소요 시간이 있다는 것입니다. 

힐튼 오사카 건너편에 하비스 공항버스터미널이 있어 아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 시내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여유를 가지고,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될 듯하고, 빠르게 이동은 역시 JR을 이용하면 40분만에 올 수 있습니다.


숙소는 힐튼 오사카

우메다역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근교 어느 곳이든 쉽게 이동이 편한 숙소입니다. 여행에서 숙소의 선택은 항시 중요합니다. 하루의 지친 여정을 충분히 풀고 쉴 수 있어야 하며, 제한된 공간에서 최고의 휴식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 번 들어왔을 때, 나가기 싫을 정도의 고급스러워야 내가 최고의 대접을 받았구나 느낌이 들어야 합니다. 이번에도 이런 느낌이 들어야 오사카 최고의 여행을 이룰 것입니다.

힐튼 우메다

예약만 한 상태로 경험을 하지 않아 기대감이 많이 부풀어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숙소가 모두 최고의 정점을 찍고 있는 상태여서 모두가 만족하는 느낌을 주었음 하는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국내 여행이 아닌 해외 여행이니 그 느낌의 정도가 남 달라야 한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내 생애 최고의 기억을 가지고 나머지 인생을 살 수 있도록 해보는 것이 최고의 여행 선물일 것입니다. 모든 여행에는 누구와 가야 좋을까 답은 없습니다. 내가 여행을 가서 가장 편하고 즐겁고 최고의 대접을 받는다면 그것이 내 인생의 최고의 선물을 준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난 최고의 선물을 해주고 싶습니다. 함께 하는 사람에게.

힐튼 오사카를 기준으로 3군데를 걸어서 이동할 수 있어 최적의 입지를 가진 숙소라 할 수 있네요.

우메다 스카이빌딩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보면 어느덧 우메다 스카이빌딩에 와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죠. 함께 오사카 시내를 거닐면서 많은 담소를 나누며 거리를 거닐고 싶네요.


우메다역 / 오사카역에서부터 걸어서 약 10분. 천천히 걸으면 15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는 우메다 스카이빌딩은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전망대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메다 스카이빌딩

오사카의 야경을 한 눈에 넣기 위해서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숙소에서 가까운 곳에 있으니 영업시간 내에 관람을 해봐야 하는 곳입니다. 


헵파이브 관람차

이곳은 예전에 방문했을 때, 바로 옆을 지나쳤던 곳입니다. 이번에는 방문을 해보려 합니다.  아래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냄새만 맡고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이번엔 냄새가 아닌 직접 느껴보렵니다. 얼마나 무서운지를요.


밤에 야경을 보기에 아주 좋은 곳이죠. 오후 10시 45분에 영업 종료이니, 주위에서 적당히 술 한잔과 여유를 가지고 있다가 야경을 보러 고고.

헵파이브 관람차

우메다 돈키호테로 가는 길목에 관람차가 위치하고 있어 주간이든 야간이든 쇼핑을 즐기다가 관람차를 보러가도 크게 문제 없을 것입니다. 한 여름의 날씨를 고려하면 햇빛이 적은 시간대를 선택하시는 것도 최고의 선택일 것입니다.

이동할 때는 최대한 지하의 시원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오사카의 낮은 무더위의 급습이라고 할까요. 시원한 건물과 건물 내부를 이용하여 이동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우메다 돈키호테 본점

헵파이브 관람차 바로 옆에 돈키호테가 위치해 있어 한번에 두곳을 방문해도 될 듯하네요. 게다가 근처에 가마타케 우동 맛집도 위치해 있네요. 이곳에서는 지상과 지하를 번갈아가며 이동해야 할 겁니다.


일본 여행에서 쇼핑 최고의 꽃인 돈키호테 면세점입니다.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한 번 들어가면 나올 줄 모르고 쇼핑만 하는 곳입니다.

돈키호테 우메다 본점

입구로 들어서면 쇼핑 천국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상상이외의 물건들로 가득 차 있답니다. 볼거리가 따로 없을 정도로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울 뿐입니다.

곳곳에 한글로도 표기가 되어 있어서 상품 구매에 크게 어려움이 없습니다. 들어갈 땐, 빈 손이었는데, 나올 땐, 한짐일 수 있네요. 누군간 머슴일 수 있겠지만요. 그래도 마님이 함께 하니까 좋네요.

형형색색의 물건들로 가득하 있어 어느 것을 선택할지가 고민이며, 이것 저것 담다보면 캐리어를 하나 더 사야할 정도랍니다. 그래서, 내가 얘기한 것이 캐리어를 하나 더 가지고 가는 것이 아니라, 여기서 하나를 사자고 제안을 한 것이었습니다. 빈 캐리어를 가지고 이동하는 것보다 여기서 새 캐리어에 담으면 되는 것이요. 나름 생각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이정도로 돌아다니면, 첫날의 일정은 대충 마무리가 될 것입니다. 

마무리

우메다역 근처에서 볼 만한 곳을 모두 돌아다녀 봅니다. 밤에 사케도 즐기러 술집도 가보고, 일본의 맥주도 많이 음미해봅니다. 첫날 교토도 다녀오는 일정이라서 몸이 많이 피곤하겠지만, 언제 또 오사카를 오겠습니까, 왔을 때 맘껏 볼거리를 봐둬야 합니다. 먹거리도 많이 먹어봐야 겠지요.

다음 이어지는 일정은 교토의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여행 일정을 추가합니다. 교토의 느낌은 조용하고 서정적인 느낌이 강한 도시입니다. 오사카와 비교하면 아주 색다른 느낌이 나오는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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