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가는 길 곧 그대와 내가 만드는 길

그대가 가는 길 곧 그대와 내가 만드는 길


하얀 파도


오 그대여 우리가 나누었던 향기를 잊지 말아주오. 


잊혀질 향기였다면 이곳까지 함께하지 않았을거요


그 멀고 먼 여정의 끝에서 우리가 찾을 답은 없어요. 


맘가는데로 눈길가는데로 이곳까지 오지 않았소.  


그 답을 찾는 다면 우리가 함께해온 지나온 길이요. 



그 길에서 난 그대를 그대는 날 바라보는 것이 전부일 뿐


겨울 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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