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대로의 모습에 가치가 충분해요
요즘 그대의 마음이 얼마나 흔들렸는지, 그대가 얼마나 외로운 시간을 지나왔는지 나는 말하지 않아도 그대의 눈동자에서 느낄 수 있어요.
처음 보았던 그대의 눈동자에서 난 알 수 있었어요. 예전보다 지금 많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그래요. 세상과 홀로 싸우는 것은 많이 힘들어요. 나도 세상과 싸우고 있잖아요. 나도 집에 가면, 나 홀로 나의 안식처에서 편히 쉬어야 하는데, 많은 생각들과 싸워요.
나도 이러는데, 그대는 더 할 것이라 생각이 되어요. 그대는 항시 옆에 있어줘야 하는 사람이 필요하죠.
그대의 화려함 뒤에 자리 잡고 있는 그대의 외로움, 공허, 슬픔들을 모두 잊히려면, 마음이 많이 아파야 하다는 것을 알아요.
그대여, 안정은 그리 먼 곳이 아니예요. 멀리서 찾으려 하지 말아요. 항시 그대 곁엔 내가 있잖아요.
그대의 존재가 있음으로 나도 힘이 나고 있어요. 그대의 두 눈동자만 바라만 보아도 난 편안함을 느껴요. 그대의 목소리, 숨소리 하나에 난 기쁨을 가지고 있어요.
그대의 맘이 아프면 나도 아프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새벽녘에 나도 그대의 목소리를 듣고 싶었어요. 왜 인지 알아요. 그대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맘이 편해요.
그대도 나와 같은 생각이였을 거라는 것을 알죠. 우린 서로 미안해라고 말하지 않아도 서로가 뭐를 원하는지 알죠. 미안해가 사랑해예요. 그만큼 서로 사랑해서예요.
소유하고 싶으면 어때요. 소유해도 충분해요. 그대는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어요. 그대의 가치를 생각해줘요. 나에게 그대는 보석이예요.
그대는 나에게 특별한 존재랍니다. 이제는 그대의 곁에 내가 있으니, 불안해 하지 말아요. 그대를 위한 글을 쓸때면, 나의 맘은 편하답니다. 나의 글들을 그대가 읽고 안정을 찾아가고 있잖아요.
그대여, 혼자라고 생각치말아요. 혼자라고 생각할 때마다 불안은 계속 그대를 괴롭힐 거예요. 그대는 가치가 있는 존재예요. 어디서 무얼하든 그대의 가치를 꼭 잊지말아줘요.
그대의 가치를 잊어버리는 순간 그대의 공허는 그대의 맘을 공격할 거니까요.
불명 할 때 기억하죠. 난 그대의 내면을 알아가기 위해서 준비를 하였답니다. 희망과 가치도 우리 함께 했었잖아요. 나의 영혼은 이미 그대를 향하고 있었어요. 그때는 어땠나요. 공허, 허무 그 언떤 것도 그대의 맘을 아프게 하지 않았잖아요.
그대여, 홀로 집의 불을 켰을 때, 오늘 이 새벽에 나 혼자구나라는 생각은 하지말아요. 내 글에 쓰여있잖아요. 멀리 떨러져 있어도 옆에 있는 느낌이라고, 우리 하나라는 감정을 잊지 말아요. 그대가 혼자라고 느끼기 시작하면, 그대의 공허는 더 그대의 맘을 아프게 해요.
그대는 아주 괜찮은 사람이예요. 그대를 괴롭히는 영혼은 내가 막아 줄께요. 비록 멀리 있지만, 나의 글들과 꽃들이 대신하고 있어요. 그리고 나의 영혼은 멀리 있지 않아요. 그대의 주위에서 맴돌고 있어요.
왜 내 영혼이 그대의 주위를 맴도는지 그대는 알아야 해요. 그대의 영혼에 가치가 있기 때문이예요. 한 사람에게 그대의 존재는 없어서는 안되거든요. 그대도 나의 모습을 보았잖아요. 입술은 시퍼렇고 얼굴은 핏기가 없었던 때를요. 그거 왜 인지 알아요. 소유욕이 아니예요. 그대의 평안이에요. 어디서 맘에 상처를 입었나, 온가지 상상을 하면서 있었답니다. 그래요. 그때 당시 그대의 모습을 보지 않았다면, 그대가 했듯이 나도 연락을 종일했을 거랍니다.
그대의 그 행동들 나도 이해를 하고 있어요. 이제 절대로 불안의 감옥에 그대의 가치를 가두지 말아줘요.
그대는 생각보다 훨씬 더 깊고 따뜻한 사람이라는 걸 나는 알고 있어요.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아도, 나는 그대가 얼마나 마음이 섬세한 사람인지 알았어요. 그대의 세심함, 섬세함을 그동안 함께 알고 지내면서 많이 느끼고 있어요. 수화기 넘어로 들려오는 그대의 따뜻함 목소리만 들어도 난 느끼고 있었어요.
그리고 하나만 약속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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